비 내리는 날이면 / 주응규 비 내리는 날이면 빗줄기에 쏟아지는 그대의 마음에 젖는다 비 내리는 날이면 빗소리처럼 구슬픈 그대의 목소리를 듣는다 비 내리는 날이면 빗줄기에 흐느껴오는 그대의 눈물을 본다 비 내리는 날이면 그리움은 비가 되어 가슴을 긁는다
'● · 하늘정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갇힌 공간 ---------- 청계 박원철 (0) | 2015.05.12 |
---|---|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해인 (0) | 2015.05.10 |
♣ 봄 바람에 맘을 설레고...♣ (0) | 2015.05.05 |
봄 편지 (0) | 2015.05.02 |
♣ 봄날의 희망 ♣ (0) | 2015.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