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바람에 맘은 설레고. 비추라/김득수 화창한 봄 활짝 핀 꽃은 만발하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계절 내 맘은 벌써 어디론가 별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 어떤 꽃이 좋을까 예쁜 동이 꽃으로 갈까.. 아니면 아랫집 귀여운 순자 꽃을 찾아갈까..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에 내 맘은 꿈결처럼 설렌다. 겨우내 얼어붙은 마음 꽃향기에 물들어 가고 뒷동산에 함께한 친구들 따뜻한 봄 햇살에 하얀 목련꽃 피어나듯 미소는 곱기만 하다..
'● · 하늘정원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해인 (0) | 2015.05.10 |
---|---|
비 내리는날이면 / 주응규 (0) | 2015.05.08 |
봄 편지 (0) | 2015.05.02 |
♣ 봄날의 희망 ♣ (0) | 2015.04.29 |
온종일 봄비가.../비틀즈 (0) | 2015.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