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늘정원님

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 /섬, 한효상

秋男 2014. 12. 2. 22:55

 

 

 

 

 

나는 외로움 너는 그리움 ------ 섬, 한효상 너를 알고난 후 나는 짙은 외로움에 빠져 버렸다 긴 날을 지켜보며 써 내려간 너의 사랑을 가슴에 묻었기에 밝은 날 보다 너를 보낸 후엔 까만 밤 어둠 속에 묻혀 살았고 기쁜 일이 생겨도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고 참지못할 고독을 녹여야 했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아닌 먼 훗날까지 너를 향한 그리움에 젖어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