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생각 하면.. 글/ 이성지 기나긴 시간이 흘렀다 너를 지울 수가 없다 어두운 새까만 한밤중에도 넌 내 머릿속을 돌아다닌다. 잠을 잘수도 없다 웃을 수도 없다 그저 두 뺨에 뜨거운 눈물뿐 저 멀리 보이는 언덕 넘으면 널 만날 수 있을까 아니 널 만날 수 없다 해도 널 먼발치에서 나마 바라볼 수 있을까 죽을 것 같은 시런 속에서도 널 떠올리면 내 가슴 방방이질 한다. 아파도 아프단 말 못하고 슬퍼도 슬프단 말 못하고 내 속으로만 태우고 또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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