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비님

비비

秋男 2015. 1. 9. 04:20
                            


바람아 / 김영국
볼 수도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는
바람아

너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려 하는가
정처 없이 떠돌다
이 세상 온갖 향기
실어오지 말고
너의 진정한 향기를
풍겨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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