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의 연가
그리움의 옷자락에
바람은 얼굴을 스치고
가녀린 빗소리
가지마다 노래하네
기다리는
사연도 없는데
창문너머 넘실대는
절절한 추억의 흔적들
행여~
가슴속에 섬긴
님 소식이련가
간절히 아로 새긴
기다림의 세레나데
빗소리 연가
쓸쓸한 달빛 소나타는
쌓여만 가는데
2014년 8월17일 일요일 가을남자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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