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
-이 해인-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외로운 것입니다.
누구나 사랑할 때면
고독이 말없이 다가옵니다.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할수록 더욱 외로와진다는 것을
'● · 좋은♡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방울의 그리움 (0) | 2014.09.28 |
---|---|
그리워 다시 꿈꾸다 (0) | 2014.09.28 |
어느 수체화 (0) | 2014.09.28 |
진주조개에게 (0) | 2014.09.28 |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0)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