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Dream - Carol Kidd| [쉬리.OST]

I could build a mansion that is higher than the trees
난 나무보다 더 높은 저택도 지을 수 가 있어요
I could have all the gifts I want and never ask please
내가 원하는 모든 선물을 애걸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어요
I could fly to Paris It's at my beck and call
난 파리로 날아 갈 수 도 있어요 언제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요
Why do I live my life alone with nothing at all?
왜 난 아무것도 없이 외로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But when I dream I dream of you
하지만 내가 꿈을 꿀때엔 당신 꿈을 꾸어요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어쩌면 미래에 당신이 현실이 되어 나타 나겠지요
When I dream I dream of you
내가 꿈을 꿀때엔 당신 꿈을 꾸어요
Maybe someday you will come true
어쩌면 미래에 당신이 현실이 되어 나타 나겠지요
흑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재즈 디바의 호칭.
분명 자유롭고 풍성한 재즈의 매력은 흑인들의 것이 제격이다.
하지만 재즈 역사를 수놓은 위대한 디바들이 소화해 내지 못한
감성이라 할 '밝은' 서정성은 캐롤 키드(Carol Kidd)의 것이다.
백인 재즈 가수 캐롤 키드는 곡에 서정미가 더해지면 우울해지고 슬퍼지는
재즈의 한계를 넘어 투명한 서정미를 표현해 낸 특별한 뮤지션이다.
1945년 10월 19일 스코틀랜드(Scotland)의 글래스고우(Glasgow)에서 태어나
재즈의 본고장 출신이 아니었지만
무명에 무명을 거듭해 온 캐롤 키드는 50줄에 가까워지는
1990년 <와이어 매거진>(Wire Magazine)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