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움의 길 / 김홍성 그대가 그리울 수록 그대의 향기로 맴돌아 마시면 마실수록 취하게 하는 그대 향기는 가슴에 머뭅니다 결고운 그대의 향기가 바람결에 스쳐갈 때면 고독의 향기로 밤을 태우고 사람들은 서둘러 불을 끄지만 밤은 잠마져 잊은채 까맣게 태우는 그리움은 캄캄해서 더 선명한 그대 밤 이슬에 젖은 마음은 풀잎처럼 흔들려 새벽을 향해 걸어가는 그대 그리움의 길은 서러움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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