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모어 ♡

그녀와 지는 한몸 이었지요,

秋男 2014. 10. 17. 14:53

 

그녀와 지는 한몸 이었지요,

 

 

 

그랬는데 안타깝게도

우린 둘로 나뉘어졌지요,
 
그럴수 밖에 없는

너무나 안타까운 운명 이었던 거지요,

사람들에 의해
  우린 본의 아니게

스킨쉽도 엄청 많았었어요

그 순간엔

넘넘 행복하기도 했었지요,
 
그녀를 다시 만난건

시커먼 짜장면 속 이었어요,

헤어진지 어언 5초만의 만남이엿지요,


 
그녀와 지는

짜장면 그릇 속에서 황홀하게데이트를 했어요,

면발을 헤치고 헤치며

나 잡아봐 ~


 

 
그녀는

이쑤시개를 몸속에 늘 지니고 다닐만큼..
준비성이 투철했지요,,
정말 사랑스런 그녀 였는데
 
아아..

그녀 때문에 지는 미칠 것만 같았어요

맘 속에 타 오르는 이 불꽃같은 사랑

 

 

 

 

 
아~ 아~~

지는 마 감정을 억누르지몬하고

참을 수 없는 충동에 그녀를

짜장면 그릇속으로 끌어 들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 후
  갑자기 그녀의 배가

점점 불러오게 되었고

 
하지만 그녀의 바람끼는
지가 감당하기 힘 들 정도였어요,
 
근디,어찌 된 일인지

태어난 얼라는 우짜이런일이
 
충격으로 쇠약해 져 가던 지는

끝내 단무지의 찔김을 이기지 못하고
그녈 홀로 남겨두고 떠나게 되었어요.
그녀도 알까?

같이 있지 않으면
끝내 아무데도 쓰이지 않는 우리란 것을

 

 

울 님들

걍 한번 웃고 말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

유익한 유머지요 안 그래요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표가난다는 옛 말처럼

곁에 있을 땐 잘 모르지예

하지만 막상 곁에 없으면

상대가 얼마나 나한테 필요한 사람인지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는걸 느끼게 하네요,

 

           

 

     

그러니 우리 서로서로 곁에 있을때,,

더 위해주고 아껴주고

후회 업도록

아낌없는 사랑 많이 하시고

오늘도 친구님들 행복을

가득 전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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